2021년 올해는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다 눈쌓인 한라산을 언젠가는 가보리라 했는데 올해1월 약간은 아쉬운 눈꽃산행에 성공했다 백록담을 보는 코스는 푸르던 6월에 올랐을때도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에 혼자서도 한번 성공했던 영실코스로 가기로 결정했다 버스는 영실매표소에서 내려주기때문에 매표소에서 윗세오름까지 2시간10분 소요 쉬는시간까지 왕복으로 4시간이 걸릴꺼라고 예상했는데 평소 운동 0%에 수렴하는 저질체력으로 6시간 정도 걸렸다 ㅠㅠ 버스로 첫차타고 갔다 막차 타고 옴. 등산전 궁금했던 사항들이 있었는데 갔다와보니 깨달은것들 1. 등산화,아이젠 ,스패츠 ,방수장갑 필수! 아이젠 없으면 설산 포기해야한다 아이젠 껴도 미끄러워요 내려오는 길에 스패츠를 벗었는데 신발과 바지사이로 눈이 들어갔는데 벗은걸 후..